Excalibur / New York-New York
한때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이었던 성, 그리고 지붕 위에 롤러코스터가 달린 절반 크기의 Manhattan이 있어요.
Key facts
- 중세 성 모양의 리조트 Excalibur는 1990년에 문을 열었는데, 객실이 4,032개로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이었어요.
- New York-New York은 1997년에 문을 열었어요. New York City 스카이라인을 약 3분의 1 크기로 재현했고, 리조트 타워 바깥을 빙 도는 롤러코스터 Big Apple Coaster가 있죠.
- New York-New York 뒤편의 T-Mobile Arena는 2016년에 문을 열었고, Vegas Golden Knights의 홈이 됐어요. 이 팀은 2017년 NHL에 신생 팀으로 합류해서 2023년엔 Stanley Cup까지 차지했어요.
Narration transcript
왼쪽에, 빨강 파랑 첨탑이 달린 저 동화 속 성이 Excalibur예요 — 그런데 저 도개교에 속으시면 안 돼요. 천구백구십 년에 문 열었을 때, 이 성은 지구에서 제일 큰 호텔이었어요. 객실이 사천삼십이 개였죠. Las Vegas에서 '세계에서 제일 크다'는 타이틀은 한 십 년에 한 번씩 주인이 바뀌어요. 이 드라이브가 끝나기 전에 또 듣게 되실 거예요.
바로 그 옆에 보이는 저 스카이라인 — 조그만 자유의 여신상, Empire State 빌딩, Brooklyn Bridge — 이게 New York-New York이에요. 천구백구십칠 년에, 실제 크기의 삼분의 일쯤으로 지었어요. 타워를 잠깐 보세요. 그 사이를 요리조리 지나가는 노란 트랙, 저거 롤러코스터예요. Big Apple Coaster라고, 인도 위로 쑥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요.
그리고 New York-New York 뒤에 살짝 가려진 게 T-Mobile Arena예요. Vegas Golden Knights의 홈 아이스링크죠. 이천십칠 년에 완전 새 신생 팀으로 들어왔는데, Las Vegas답지 않은 짓을 딱 하나 했어요 — 들어오자마자 진짜로 이겨 버린 거예요. 이천이십삼 년에 Stanley Cup을 들어 올렸죠.
앞쪽에 Strip에서 손꼽히는 큰 교차로가 나와요. Tropicana Avenue랑 Boulevard가 만나는 모퉁이예요. 여기를 지나갈 때는 도로 오른쪽으로 눈길을 옮겨 보세요 — 그쪽엔, 이제는 사라지고 없는 어마어마한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가 있거든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