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.A. Live, the Arena & the Graffiti Towers

다운타운에서 가장 새로운 모퉁이 — 스포츠 궁전과 십억 달러짜리 폐허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어요.

L.A. Live, the Arena & the Graffiti Towers
사진 출처: Troutfarm27 / Wikimedia Commons (CC BY-SA 4.0). 전체 이미지 출처.

핵심 정보

내레이션 대본

오른쪽은 다운타운에서 가장 새로운 모퉁이인데, 대비가 아주 뚜렷한 곳이에요. 먼저 밝은 쪽부터요. 저게 아레나예요 — 천구백구십구 년에 Staples Center로 문을 열었고 지금은 Crypto.com Arena라는 이름을 달고 있죠 — Lakers, Kings, Clippers의 홈이에요. 그 주변이 L.A. Live인데, 극장과 레스토랑, 그리고 이천 년대 후반에 올라간 호텔 타워까지 들어선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구역이에요. 예전엔 여기가 다 주차장이었죠.

이제 그 바로 뒤, 어둡고 조용하게 서 있는 높은 타워 세 채를 보세요. 저게 Oceanwide Plaza예요 — 미국에서 가장 기묘한 폐허 중 하나죠. 중국 개발사가 이천십오 년에 십억 달러짜리 고급 복합단지로 짓기 시작했다가, 이천십구 년에 돈이 바닥나자 그냥 손을 놓아 버렸어요. 타워들은 맨 콘크리트 골조로 남았죠. 이천이십사 년 초, 그래피티 작가들이 안으로 기어 올라가 위에서 아래까지 층층이 태그를 남겼어요 — 하룻밤 사이에 'Graffiti Towers'라는 뜻밖의 랜드마크가 된 거예요. 이 블록은 이천이십육 년에야 약 사억 칠천만 달러에 드디어 주인이 바뀌었고, 누군가 끝내 완공할지도 몰라요. 궁전과 폐허가,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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