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rigley Building & DuSable Bridge
새하얗게 빛나는, Magnificent Mile의 보석.
Key facts
- 남쪽 타워는 1921년, 북쪽 타워는 1924년에 지어졌어요
- 유약을 입힌 새하얀 테라코타로 마감했어요
- 남쪽 타워는 높이가 약 130미터예요
- Wrigley 껌 회사를 위해 지었어요
- 시계탑은 Seville의 Giralda에서 영감을 받았어요
Narration transcript
자, 오른쪽을 한번 보세요. 눈부시게 빛나는 Wrigley Building이 다가오고 있어요. 시카고에서 사람들이 제일 사랑하는 건물 중 하나예요. 껌으로 큰돈을 번 사업가 William Wrigley Junior가 지었는데요, 더 높은 남쪽 타워는 천구백이십일 년에, 북쪽 타워는 천구백이십사 년에 완성됐어요. 이 건물이 왜 이렇게 하얗게 빛날까요? 비밀은 바로 건물의 '외피'예요. 온통 유약을 입힌 하얀 테라코타, 그러니까 구운 점토 타일로 덮여 있거든요. 그것도 미묘하게 다른 여섯 가지 흰색으로요. 위로 갈수록 점점 더 하얘져서, 타워가 올라갈수록 더 환하게 빛나는 것처럼 보여요. 밤이 되면 강력한 조명이 비춰서, 강 위의 등대처럼 반짝여요. 저 시계탑은 스페인 Seville에 있는 유명한 종탑 Giralda를 본떠 만들었어요. 여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실 하나 알려드릴게요. 저 커다란 시계 네 개, 하나하나가 지름이 거의 육 미터나 돼요. 여기 아래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크죠. 그리고 건물 앞에 있는 우아한 다리도 한번 보세요. DuSable Bridge인데요, 키 큰 배가 지나갈 수 있게 위로 들어 올려져요. 우리가 미끄러지듯 지나가는 동안, 건물 전체가 하늘을 배경으로 하얗게 빛나는 모습을 지켜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