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NLV / Maryland Parkway

벼락 도시가 어른이 되다 — 이 차선 흙길이던 자리에 선 대학교예요.

UNLV / Maryland Parkway
사진 출처: Renjishino / Wikimedia Commons (CC BY 3.0). 모든 이미지 출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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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레이션 대본

지금 Maryland Parkway를 쭉 따라 달리고 계신데, 양옆으로 UNLV 캠퍼스가 펼쳐져요 — 수만 명의 학생, 법학대학원, 그리고 전 세계가 배우러 오는 호텔 대학까지. 평범한 대학 풍경이죠. 그런데 한 장면만 기억해 두세요.

이 캠퍼스가 천구백오십칠 년에 세워졌을 때, 그건 대학교도 아니었어요 — 건물 딱 하나, Reno에 있는 대학의 분교였죠. 그리고 지금 달리고 계신 이 Maryland Parkway는, 도시의 거친 끝자락에 난 이 차선짜리 흙길이었어요. 사실 맨 처음 수업은 몇 해 전에 Las Vegas의 어느 고등학교에서 열렸었고요.

그게 바로 이 골짜기의 이야기를 축소해 놓은 거예요. 빠르게 자란 거죠. 딱 십 년 남짓 만에 그 건물 하나가 천구백육십구 년에 온전한 독립 대학교 — UNLV — 가 됐어요. 벼락 도시가 진짜 도시가 되기로 마음먹은 거고, 진짜 도시엔 자기만의 캠퍼스가 필요하니까요.

Maryland을 계속 타시다가, 서쪽 Flamingo 방향으로 꺾으세요 — 마지막 정거장은 Las Vegas가 원자와 만난 곳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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